기사입력 2011.01.23 23:1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티아라의 소연이 아이돌로써는 쉽지 않은 성형고백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 <백점만점>에서 소연은 김경진을 상대로 '고칠게' 게임을 했다. '고칠게' 게임이란 나이 상관 없이 반말로 상대방의 마음에 안드는 점을 고치라고 말하는 게임이다.
김경진은 의기양양하게 소연을 상대로 게임을 펼쳤는데 그녀의 솔직한 발언 때문에 게임에서 지게 됐다. "코 고칠게"라는 말이 그 것.
김경진이 장난으로 "넌 코를 다시 해야겠어"라고 말하자 소연이 "다시 할게"라고 말하며 덧붙여 "코는 주사 맞았는데 뭐 하나 넣어볼게"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명수가 이 얘기한 부분을 편집해주겠다고 그녀에게 말하자 그녀는 "괜찮아요. 주사는 수술도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박명수가 그럼 뭐냐고 묻자 "시술!"이라고 당당히 말해 그녀의 솔직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시청자들은 "소연, 솔직해서 보기 좋다", "뭐 안넣어도 지금으로도 예쁘다"라며 트위터를 통해 그녀가 시술이 아닌 수술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소연 ⓒ 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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