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 남편 한창이 개원을 준비 중인 근황을 직접 밝혀 관심이 뜨겁다.
장영란 남편 한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후 근황을 묻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남겼다.
그는 "저만의 공간을 준비 중"이라고 개원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 그리고 다시 한 번 도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공사가 진행 중인 한창의 병원 모습과 '병원장 한창'이라고 적힌 가운을 입은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창은 최근 근무해온 한방병원에서 퇴사한 소식을 직접 알려 관심을 모았다. 그는 퇴사 후 집안일과 남매 육아 등에 집중하며 살림 요정 면모를 드러내기도. 장영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림꾼 남편을 자랑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왔다.
장영란은 지난 16일에도 "슬기로운 집콕생활"이라며 "퇴사 후 요리에 청소에 빨래에 살림요정 한주부 짱짱짱 누가 차려준 음식 그 맛은 꿀맛 소소한 행복 오늘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창이 직접 구운 스테이크와 각종 채소들을 자랑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창과 장영란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딸, 아들을 한 명씩 두고 있다. 장영란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처가 남편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부부 일상을 과시해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사진=장영란, 한창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