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유니버스 오리지널 예능을 통해 물오른 예능감으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글로벌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지난 16일 오마이걸의 오리지널 예능 ‘Otlantis Kingdom : New Era (오틀란티스 킹덤 : 뉴 에라)’ 본편 1화를 유니버스 앱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Otlantis Kingdom : New Era’ 1화에서는 ‘일곱 쌍둥이 공주’ 오마이걸은 평화로운 조찬을 즐기며, 어렵게 구한 월간 128호 U.U.(United Universe)잡지를 읽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잡지에는 “뱀파이어 더보이즈! 킹울프 검거 완전 성공”, “사라진 블랙잭K(강다니엘) 그의 행방은 어디로?”, “12가지 스톤으로 이루어진 ‘전설의 성물’ 다시 세상에 등장” 등 유니버스에 참여 중인 다른 아티스트와 연계된 유니버스 세계관 속 사건들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많은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오마이걸 멤버 효정은 개인 인터뷰에서 “세상에 믿을 게 하나도 없다”며 놀라움을 자아냈고, 아린은 “전혀 상상도 못 했고, 너무 배신감이 컸다”라며 충격에 빠졌다. 이어 유아는 “저희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라고 밝혀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초반부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니버스 오리지널 예능 ‘Otlantis Kingdom : New Era’는 비밀에 둘러싸인 왕국 ‘오틀란티스’의 일곱 쌍둥이 공주 오마이걸이 세상에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U.U(United Universe)에 가입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틱 버라이어티다. 시작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몰입감을 높인 가운데, 유니버스 세계관에 푹 빠진 오마이걸의 물오른 예능감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Otlantis Kingdom : New Era’는 본편 10편, 메이킹 3편, 비하인드 3편으로 편성된 유니버스 자체 제작 웹 예능 콘텐츠로,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 유니버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유니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