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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트와이스, ‘최애돌’ 명예전당 1위로 8월 기부천사 등극

기사입력 2021.08.18 01: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룹 엑소(EXO)와 트와이스(TWICE)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그룹 엑소와 트와이스가 명예전당 남여 그룹 누적 순위 1위에 올랐다. 제71대 기부천사로 선정된 엑소와 트와이스는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최근 30일간 국내외 팬들의 활발한 투표를 통해 많은 표를 얻을 수 있었다.

엑소는 남자 그룹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하며 8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엑소엘의 투표로 3000점 만점 중 2993점을 받았다. 엑소는 현재까지 기부천사 41회, 기부요정 21회, 총62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3,100만 원을 달성했다.

엑소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개인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디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 ‘공감’을 발매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를 장악했고 카이는 지난달 1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우도주막’에서 사랑받는 막내로 자리 잡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자 그룹은 트와이스가 무려 12개월 연속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3000점 만점 중 2982점을 받은 트와이스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37회, 기부요정 13회, 총50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2,500만 원을 달성했다.

트와이스가 첫 영어 싱글 ‘The Feels’를 발매하고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11일 공개된 10번째 미니 앨범 ‘Taste of Love’로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하고 해외 차트를 휩쓸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애돌’은 종합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한다. 기부천사가 된 엑소, 트와이스는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2억 5,400만 원이다.

또 ‘최애돌’은 기부천사로 등극한 아이돌 그룹을 축하하기 위해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엑소와 트와이스의 광고는 8월 30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최애돌’ 명예전당 남자 그룹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트레저, 여자 그룹 2위는 블랙핑크, 3위는 시크릿넘버가 차지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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