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일본 K팝 전문매체 ‘Kstyle’은 ‘스타들의 여름철 패션 아이템인 선글라스의 사용법’을 특집 기사로 소개했다.
매체는 “패션 피플들에게 빠뜨릴 수 없는 여름 아이템 중 하나가 선글라스이며 다양한 디자인의 프레임과 컬러로 패션에 악센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라고 전한 뒤 스타들의 선글라스의 사용법에 대해 소개했다. 그리고 그들은 가장 먼저 지민을 먼저 소개했다.
그들은 “BTS의 지민은 회색 정장 양복에 큰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캐주얼로 연출했다”라며 레인보우 올백 헤어와 그레이 수트. 디올 틴트 선글라스를 착용한 지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슬림하고 네모난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지민의 작은 얼굴을 강조하면서 브라운 컬러 렌즈는 트렌디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라고 전했다.
지민은 앞서 아이돌 챔프(IDOLCHAMP)에서 진행한 '팬PD들이 뽑은 선글라스 찰떡 아이돌은?' 투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석 달 가까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톱(TOP)10에 이름을 올렸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Butter'는 '핫 100'에서 4위를 차지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싱글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을 의미한다. 방탄소년단은 'Butter'와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1주째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