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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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컴백 준비 일상…글로벌 인맥 매니저 공개 (전참시) [종합]

기사입력 2021.08.14 23: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전소미가 컴백 준비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소미가 그의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외국에서 오셨냐"라며 물었고, 전소미 매니저는 "미국에서 태어났다. 8년 정도 됐다. 빅뱅이 미국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는다고 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전소미 매니저는 "통역을 하러 가고 YG 미국 지사가 뉴욕에서 시작했다. 찾아가서 '도와드릴 거 없을까요' 이렇게 하면서 도와주다가 신뢰가 쌓이고 빅뱅 멤버들이랑 친해지고 나서 해외 업무가 많아졌으니까 '한국으로 와 주지 않을래'라고 할 때 너무 좋다고 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



또 전소미는 현장 매니저와 함께 사무실로 이동했고, 전소미 매니저는 "저도 현장을 많이 다니긴 하는데 현장 매니저가 따로 있고 제 역할은 여러 업무를 보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전소미 매니저는 A&R 업무, 해외 마케팅, 매니지먼트, 뮤직비디오, 앨범 재킷, 패션 광고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었다. 

더 나아가 전소미 매니저는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고, 테디에게 선물 받은 전기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다. 전소미 매니저는 "회사 근처에 산다. 처음에는 지드래곤이 타고 왔다. 그걸로 출근하면 딱이지 않냐고 해서 선물해 주셨다. 테디 대표님이"라며 자랑했다.

전소미 매니저는 전소미의 컴백을 기념해 마케팅을 준비 중이었고, "맥스라고 10년 동안 알고 지내는 친구다. 저도 이 일을 오래 했으니까. 한국 아티스트나 케이팝이 세게적으로 인기가 많아져서 많은 나라를 가보게 돼서"라며 덧붙였다.

전소미는 "'각 나라별로 아는 사람 한 명씩은 있지?'라고 했는데 한 명씩은 있다고 하더라"라며 밝혔다. 실제 전소미 매니저는 해외 유명 인사들과 친분을 뽐냈고, 이영자는 "이분들이랑 아는 거냐. 매니저계의 GD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전소미는 포니에게 메이크업을 받았고, "포니 언니라고 엄청 유명하다. 꽤 오래 알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라며 못박았다.

전소미는 "조명이 방송사마다 다르다. 엠넷은 어두컴컴한 보랏빛 같은 느낌이다. MBC '음악중심'이 진짜 예쁘다. 뽀샤시하다. '인가'는 마젠타 색깔 느낌이다. 마젠타 아니면 딥 옐로다"라며 귀띔했고, 포니는 "이렇게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아티스트는 네가 처음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소미는 곧바로 안무 연습에 나섰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전소미 매니저는 전소미에 대해 "지금까지 성장한 모습을 이번에 확실히 느꼈다"라며 칭찬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소미는 장난기 가득한 성격으로 연습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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