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RX와 농심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13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2라운드 마지막 주 DRX 대 농심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DRX는 비록 순위는 10위지만 서머 막바지 경기력이 살아났다. 상위 팀에게 고춧가루를 위해 베스트 라인업으로 젠지를 상대한다.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트' 배호영, '태윤' 김태윤, '준' 윤세준이 출전한다.
농심은 리브 샌박이 KT에게 일격을 맞으면서 단독 1위에 올랐다. 1위 수성을 위해서는 DRX를 꼭 꺾어야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농심은 '리치' 이재원, '피넛' 한왕호, '고리' 김태우,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등장한다.
마지막까지 최상위권 순위가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DRX가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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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