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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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페이스북 '마인드링' 서비스

기사입력 2011.01.22 13:33 / 기사수정 2011.01.22 13:42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은 자신과 상대방의 관계와 심리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그림을 선물하며 관계치유에 도움을 주는 '마인드링(www.mindring.net)' 서비스를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오픈한다.

'마인드링'은 정신건강 컨설팅 기업 마인드프리즘이 개발하고 네오위즈인터넷이 서비스 중이다. 웹사이트 상에서 상대방과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각종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이를 분석한 다음, 예술성이 검증된 치유 그림을 상대방에게 선물하는 서비스다.

그림 선물을 통해 상대방은 정서를 치유할 수 있게 되고, 보내는 사람은 받는 이와의 관계를 회복/강화할 수 있게 된다.

'마인드링'은 페이스북에 앱 출시를 통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의 플랫폼 연동을 강화했다. 페이스북의 특성인 지인과의 관계 맺기를 살려 강한 입소문 효과까지 노릴 예정이다.

앱은 무료로 사용가능하며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페이스북 내에서 앱을 구동하면 웹사이트와 똑같은 방식으로 그림을 선물할 수 있다.

먼저 배우자, 부모님, 자녀, 직장동료 등 선물 받을 사람의 1차 정보를 입력한 다음, 선물 받을 사람과의 구체적인 관계를 선택한다. 이후 관계 맺은 기간을 적고 선물하게 된 계기를 고르면 된다.

이후 자신이 선물 받는 사람과 심리적으로 느끼는 거리감에 대해 체크하고, 각종 심리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그림을 선물하게 되면, 이를 받는 사람은 보낸이가 생각하는 감정과 관계, 검사를 통해 나타난 심리를 표현하는 시 문구, 예술성 있는 그림을 받게 된다.

페이스북 이용자가 앱을 통해 친구에게 그림을 선물할 경우, 사용자간의 글을 확인할 수 있는 게시판인 '담벼락'/페이스북 앱 정보 페이지/친구가 사용하는 앱 소개 페이지/친구들이 추천하는 앱이나 이용자를 나타내는 '좋아요' 등에 그림 선물 받은 내역이나 앱 소개 등이 자동 노출된다.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자신이 이용하는 앱을 알릴 수 있으며, 자신과 관계 있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한층 용이하다.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사람간의 관계를 조명하는 '마인드링' 서비스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여러 강점이 있어 외부 플랫폼 연동을 강화하는 중이며, 그 일환으로 페이스북 앱을 먼저 오픈하게 됐다"며 "앱 출시를 통해 페이스북 이용자간의 관계 개선 및 다양한 입소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인드링'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은 홈페이지(www.mindring.net)와 더불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mindring), 트위터(@Mindring)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사진= '마인드링'ⓒ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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