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子 3세 생일에 가족사진…"존경하는 ♥선아" 멘트도 '유죄인간'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SG워너비 이석훈아 아내와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이석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선아의 날이자 사랑하는 주원이의 3번째 생일.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의 생일을 맞아 홈파티를 한 화목한 세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들인지 딸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깜찍한 모습을 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아들의 생일에 가장 먼저 아내를 '존경한다'고 표현한 이석훈의 스윗한 면모가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석훈의 아내 최선아는 지난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으로 주목 받은 발레무용가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MBC '설특집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해 커플로 인연을 맺었다. 열애 4년 후인 지난 2015년 결혼해 지난 2018년 8월 13일 아들 주원이를 품에 안았다.

사진=이석훈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