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5:58
경제

毛(털), 2011년 제모는 지금부터

기사입력 2011.01.21 15:35 / 기사수정 2011.01.21 15:35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제모란 불필요한 신체의 털을 영구적 혹은 일시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얼굴의 솜털과 겨드랑이, 팔, 종아리, 허벅지, 비키니라인 등을 대상으로 제모를 한다. 얼굴의 솜털은 화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며, 기타 부위에 털은 민망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 떄문에 미관상 노출이 많은 부위를 보다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하여 털을 제거하는 제모를 한다. 제모 방법은 일상 생활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면도기나 족집게 등 일회용 제품을 이용한 일시적 제모와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가 있다.

도봉역피부과 기스미의원 기윤철 원장의 도움을 받아 자가제모와 레이저 제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반복적인 자가제모!

일상적인 자가제모 방법에는 족집게나 면도기, 가위, 화학약품, 왁스, 테이핑 등을 통한 제모가 있다. 자가제모는 아침이나 저녁에 매일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과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면도기는 각질이나 상처를 발생시킬 수 있고, 약품을 이용한 제모는 피부에 화상이나 색소침착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 때문에 이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여 제모를 할 때에는 사용법을 준수하여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용이하다.

제모 걱정 끝! 소프라노레이저 제모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레이저 제모는 선택적으로 레이저 에너지가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흡수된 후, 열에너지가 주변으로 확산되어 털뿌리 세포를 파괴시키는 방법이다.

레이저 제모는 검은 털에만 반응하는 레이저 빛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주변 피부에는 손상이나 자극이 거의 없다. 겨드랑이의 경우 털이 없어지면서 기생하던 세균도 줄어들어 액취증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제모는 면도기나 제모크림을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게 되어 그 동안 생겼던 색소침착이나 거친 피부도 점차 호전되게 한다. 그리고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에 불편함을 덜어주어 생활 전•후반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자료 제공= 기스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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