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새 미니앨범 수록곡 ‘Pushin’ N Pullin’’(푸싱 앤 풀링)과 ‘다시, 여름 (Hello, Sunset)’으로 감성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오는 16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Queendom'에 수록된 ‘Pushin’ N Pullin’’은 레드벨벳의 그루비한 보컬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팝 R&B 곡으로, 관계에 불안감을 가지고 밀당하는 상대에게 함께 해온 우리의 시간을 믿고 자신에게 오면 된다고 다독이는 다정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신곡 ‘다시, 여름 (Hello, Sunset)’은 나른한 드럼 리듬에 청량한 일렉 기타,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 늦여름 감성을 자아내는 슬로우 템포의 R&B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늘 그랬듯이 우린 결국 함께할 것이라는 고백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이 밖에도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Queendom’(퀸덤)은 동명의 타이틀 곡 ‘Queendom’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Queendom’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8월 17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S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