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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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 김태희-박예진, 본격적인 신경전 수면 위로

기사입력 2011.01.20 23:48 / 기사수정 2011.01.20 23:48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설공주' 김태희와 황실재단의 이사장을 맡게 된 박예진의 팽팽한 신경전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20일 방송 된 MBC <마이 프린세스>(권석장 외 연츨, 장영실 극본)에서는 오윤주(박예진 분)가 이설(김태희 분)에게 궁에 오래 있지 못할 것이니 빨리 나가라고 경고했다.

오윤주는 의상실에서 만난 이설을 한쪽으로 데리고 가 단둘만 남게 했다. 그리곤 바로 "즐길 수 있을 때 즐겨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해 이설을 당황케 했다.

이어 "네가 나가든, 우리가 끌어내리든 조만간 궁에서 나가야 되지 않겠어요? 너 꼴 보기 싫은 사람 많고, 회장님 언제 쓰러질지 모르니까 나같음 적당한 때 봐서 조용히 사라질거야 "라며 본심을 드러내 둘의 신경전의 전초전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설은 본격적으로 공주가 되기 위해  호적정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폭풍눈물연기를 선보였다.

[사진=박예진, 김태희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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