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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손소독제에 시父 얼굴…"재벌 남편♥ 카드로 다 가능" (에브리데이)[종합]

기사입력 2021.08.08 08:00 / 기사수정 2021.08.08 03:3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주아가 가방 속 애정템들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 '태국댁 신주아의 in my bag ~아낌없이 다 털었습니다! 이게 찐이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신주아는 "오늘 드디어 신여사의 인마이백 공개하겠다"라며 "오늘 좀 달라보이지 않나. 화장을 했다"라고 인사했다.

첫 번째 아이템을 꺼낸 신주아는 "코로나 시대에 필수인 알코올 소독제다. 쿤서방네 제품인데 우리 시아버지 얼굴이 있다"라고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향수도 되고 소독도 되는 제품이다. 다 뿌려도 된다. 냄새가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신주아는 미니 선풍기를 꺼낸 후 "정말 없어서는 안 되는 거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해지고 붉어진다. 그래서 항상 미니 선풍기를 가지고 다닌다"라고 설명했다.

또 신주아는 선 스틱, 선 스프레이, 휴대용 셀프 조명, 파우치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신주아는 파우치를 선보이며 "저의 찐 파우치다. 큰 가방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다 가지고 다녀서다"라고 말했다.

신주아의 파우치에는 믹스 커피, 각종 비상약, 쿨링 안약, 비타민, 유산균, 변비약, 니플패치, 메이크업 제품 등이 담겨있었다. 신주아는 코를 뚫는 약을 설명하며 "중독이다. 더운 나라이다 보니까 이런 시원한 향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니플패치를 소개하며 "어떡해 정말 찐이다. 비행을 자주 하다 보니까 비행에 적합한 파우치가 됐다. 답답한 게 싫다.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가끔은 벗어 던지고 편하게"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신주아는 "핸드폰은 태국, 한국 핸드폰 두 가지를 가지고 다닌다. 쿤서방이 유튜브 한다고 폰을 바꿔줬는데 화질이 너무 좋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신주아는 지갑을 꺼내며 "얇고 가벼운 지갑을 좋아한다. 가지고 다니는 게 많아서 어쩔 수 없다. 사실 C사 여권지갑이다. 여권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며 여권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주아는 카드를 선보이며 "쿤서방이 신여사한테 하사한 신용카드다. 태국에서 이 카드 한 장이면 다 가능하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신주아는 "정말 약방인 것 같다. 혹시나 지나가다 저를 보시면 저한테 말씀해달라. 언제든지 제공해드리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SNS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에브리데이 신주아' 유튜브 캡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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