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아들 태준이의 맨몸운동 실력을 공개했다.
7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혼자 산다' 김지훈 님 기사 보는데 맨몸운도이 나왔다길래 태준이 생각나서 올려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는 첫째 태준이가 담겼다. 상의를 벗고 철봉에 매달린 태준이는 몸을 자유자재로 회전시키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14살 태준이의 탄탄한 등근육이 눈길을 끈다. 박지연은 내 아들이 좋아하는 게 더 유명해져서 이태준이가 즐기길 바라봅니다"라고 소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이수근 아빠를 닮아 날렵한 것 같아요", "국대 체조선수 되는 것 아니에요? 미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태준이 체조선수 나가는 건 아니죠? 매력둥이 이태준"이라며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에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