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빌푸네 밥상' 핀란드 4인방이 한식당 영업 첫 날부터 갈등 조짐을 보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핀란드 4인방이 대구 찜갈비 맛집에서 식당일을 배운다.
8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이하 '빌푸네 밥상')에서는 핀란드 4인방이 한식당 오픈에 앞서 찜갈비 맛집에서 찜갈비 요리부터 서빙까지 다양한 일을 경험한다. 이날 방송에는 자가격리 중인 MC 알베르토를 대신해 핀란드 출신 레오 란타가 대체 MC로 나선다.
지난 시식 평가에서 유현수 셰프에게 혹평을 받았던 빌푸는 찜갈비 마스터가 되기 위해 찜갈비 고수에게 갈빗살 분리, 양념, 조리 등에 대해 배운다. 난생처음 식당 주방에서 일을 해본 빌푸는 주문이 밀려오자 망부석이 된다고. 빌푸가 찜갈비 마스터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빌레, 사미는 서빙 일에 도전한다. 서빙에 필요한 한국말을 열심히 공부해왔던 두 사람은 손님들에게 연신 “천만에요”를 외친다. 손님들이 당황해하며 웃자 두 사람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디어 한식당의 영업 첫날이 공개된다. 긍정적이었던 핀란드 4인방도 실전에 돌입하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심지어 식당 운영에 있어 갈등 조짐까지 보여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이들이 성공적으로 첫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빌푸네 밥상'은 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