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9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카라 계약 해지…현빈 송혜교 無언급

기사입력 2011.01.19 11:57 / 기사수정 2011.01.19 11:57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19일 오후 12시 헤드라인




▶ 카라,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박규리는 불참
 
걸 그룹 '카라'가 박규리를 제외한 4명의 멤버(강지영, 구하라, 정니콜, 한승연)들이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카라'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랜드마크는 19일 "카라가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매니지먼트 업무를 중단하라고 통보했다"며 "소속사는 지위를 악용해 멤버들이 원하지 않는 연예활동을 강요하고 인격을 모독했다"고 주장했다.
 
또 "소속사는 설명 없이 각종 무단 계약을 해 멤버들이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다"며 "소속사는 카라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이용했다. 멤버들의 좌절감이 큰 상태여서 소속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4인조로 데뷔한 '카라'는 1집 멤버 김성희가 탈퇴한 후 강지영과 구하라를 영입해 팀을 재정비했다.
 
그 후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루팡', '점핑'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2010년 일본에 데뷔해 '소녀시대'와 함께 K-POP 붐을 이끌었다.



▶ 현빈, 여전히 송혜교 無 언급…'혹시?'

현빈과 송혜교가 결별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현빈은 지난 18일 tvN '택시'에 출연해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해병대 자원입대에 관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그러나 여전히 연인 송혜교와 관련해서는 입을 열지 않아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문제라도 있는지 의혹을 갖게 한다.
 
누리꾼들은 "예쁜 커플인데 오래갔으면 좋겠다",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 것", "사생활까지 침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빈은 지난 2008년 KBS 월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송혜교와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 [아시안컵] '첩첩산중' 한국, 이란-일본 넘어야 결승 진출

51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조광래호가 죽음의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3차전 인도와 경기서 4-1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인도에 승리하며 2승 1무(승점 7)를 기록했지만, 호주에 골득실이 밀려 C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결승 진출을 위해선 토너먼트서 이란, 일본, 카타르와 맞붙게 돼 험난한 아시안컵 일정을 예고했다.

우선 한국은 8강서 D조 1위 이란과 맞붙는다. 이란은 D조 최종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패한다 하더라도 D조 국가들에 승자승에서 앞서 1위가 확정된 상태다.

8강 상대가 이란으로 확정되면서 한국은 1996년 UAE 아시안컵부터 5회 연속 이란과 대결하는 기구한 운명에 빠졌다. 최근 4개 대회서 이란과 2승 2패의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어 만만히 볼 수 없다.

대표팀이 8강서 이란을 넘고 준결승에 진출한다면 일본-카타르 승자와 4강서 대결을 펼친다. 객관적인 전력상 일본이 카타르보다 우위에 있기에 4강서 숙명의 한일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서 '왕의 귀환'을 슬로건으로 내건 조광래호. 이란과 일본을 넘고 진정한 왕의 귀환을 펼칠 멍석은 제대로 깔렸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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