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안영수’ 각성 업데이트…한 단계 상향된 기술 발휘 가능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슬램덩크’가 안영수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일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에 ‘안영수’ 선수자료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자랑하는 ‘안영수’ 선수자료는 이번 각성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유로스텝 레이업’, ‘렉스루 돌파’, ‘불굴의 투사’, ‘돌파 레이업’ 등의 스킬에서 한 단계 상향된 기술을 갖게 된다.

먼저 골대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을 때 바로 뛰어올라 레이업하며 반응할 틈을 주지 않는 ‘유로스텝 레이업-신속 레이업’, ‘렉스루 돌파’를 활용한 ‘렉스루 돌파-렉스루 페·어’, ‘렉스루 돌파-렉스루 스텝백’ 등의 궁극기가 오픈된다.

여기에 ‘불굴의 투사’에서 진화된 ‘불굴의 투사-불멸의 투사’, ‘불굴의 투사-불굴의 스틸’, ‘불굴의 투사-두 손 뺏기’, ‘불굴의 투사-넘어지는척’ 등 스킬이 생성돼 더욱 화려하게 경기를 이끌 수 있다.

또한 ‘렉스루 스핀 무브’ 중에 버튼 클릭 시 스핀 방향으로 점프해 ‘페이드어웨이’하는 ‘페·어 점프슛-렉스핀 페·어’가 추가된다.

이 밖에 ‘돌파 유로스텝’ 중에 상대와 거리를 벌려 슛하는 ‘돌파 레이업-드리프트 페·어’, 뛰어서 빠르게 레이업하는 ‘돌파 레이업-점핑 유로레이업’ 등의 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14일까지 일정 기간 동안 능남고와 해남고 선수 특훈카드, 트레이닝복 상자, 프로필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교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누적 로그인 보상과 능남고 훈련, 해남고 훈련 등 임무 조건에 맞는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특훈카드 조각, 평가진급카드, 잠재력 정수 등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유저들은 8월 7일까지 행운 룰렛 이벤트를 통해 안영수 각성카드를 14일까지 황태산 각성카드를 얻을 수 있다.

사진= 디엔에이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