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개미랑 노는 베짱이' 박군과 다니엘 텐들러가 화끈한 입수를 선보인다.
2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다니엘 텐들러를 위한 박군의 여행이 그려진다. 두 사람의 특별한 여름휴가가 역대급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다니엘 텐들러는 MC 박군이 찾은 시크릿 해변에서 '낮맥(낮에 마시는 맥주)'을 즐기며 여유를 즐긴다. 두 사람의 모습에 MC 전현무는 "유럽 노부부 같다"라며 웃음을 자아낸다.
물놀이를 좋아한다는 다니엘 텐들러를 위해 두 사람은 즉흥으로 바다 수영에 나선다. 입수 전 상의 탈의와 함께 복근을 공개하는 두 사람에게 MC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다니엘 텐들러의 몸매를 보고 특전사 출신인 박군조차도 "몸 좋다"라며 놀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박군과 다니엘 텐들러의 특전사식 준비 운동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입수를 앞두고 박군이 상황극에 몰입한 것. 두 사람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계속 이어지자 MC 장윤정은 "뭐 하는 거야"라며 경악한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화끈한 입수로 한여름날의 바다 수영을 만끽한다. 준비 과정부터 피날레까지 완벽한 박군의 여행에 전현무는 "그대로 따라 할 것"이라며 감탄한다. 다니엘 텐들러는 물론 전현무마저 푹 빠지게 한 박군 표 여행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무더위를 날릴 박군과 다니엘 텐들러의 여름휴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