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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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었다"…우주소녀 여름, 안산 금메달 3관왕 축하

기사입력 2021.07.30 19:19 / 기사수정 2021.07.30 19:1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우주소녀 여름이 양궁선수 안산의 금메달 3관왕을 축하했다.

30일 우주소녀 여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수님 금메달!!! 여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딴 안산 선수의 모습이 담겼다. 여름은 아이돌 양궁 대회 당시 활을 쏘던 자신의 사진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양궁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안산은 "여름이었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여름은 "양궁 안산 선수 님이 팔로우 하신 거 들었다. 감사해라. 힘내세요 선수님"이라고 응원을 전했고, 이에 안산은 "응원해주셨다.. 여름이었다..(이것을 위한 인터뷰 빌드업이었음) 진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주소녀 '눈부셔' 들어주세요"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안산 선수는 양궁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성공했다.

사진=여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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