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코가 아메바 컬쳐의 복지를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청출어람 특집 ‘쪽빛 같은 내 새끼’로 꾸며지는 가운데, 래퍼 개코,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현대무용가 안은미, 방송인 김소영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아메바 컬쳐의 수장 개코는 아티스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메바 컬쳐의 복지를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업실 제공은 물론, 특히 직원 식당의 밥맛은 대형 기획사에 버금간다고. 개코는 ”유기농 식재료는 아니지만 먹으면 기분 좋은 음식“이라고 표현하며 ‘맛의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이 ‘맛의 비법’ 덕분에 회사 직원이 아닌 분들 중에도 단골이 많다며 뿌듯해하기도.
한편 개코는 7살 딸의 사업가 기질을 자랑하며 딸바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딸 태이가 집에서 마사지샵을 차려 가족들을 대상으로 쏠쏠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개코조차 깜짝 놀랐던 딸의 사업 수완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아메바 컬쳐의 아티스트 쏠이 출연해 선배이자 대표님인 개코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쏠은 “대표님이 편하게 해주시지만 소심한 면이 있다”며 개코의 소심함을 제보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방송에서는 당황하면서도 쏠의 폭로에 또 다른 폭로로 맞대응한 개코의 일화까지 함께 공개된다.
힙합 대부 개코의 센스 만점 입담은 2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MBC에브리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