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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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미친 액션', 전혜빈의 계략에 '시청률 절정'

기사입력 2011.01.16 17:57 / 기사수정 2011.01.16 17:57

weekparis@xportsnews.com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야차>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OCN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가 조동혁의 '분노의 3단 액션'과 복수를 시작한 전혜빈의 계략으로 성인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6화는 평균시청률 1.27%, 최고시청률 1.9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선전하며 고공행진에 날게를 달았다. 특히, 2549 성인 남성 시청층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 케이블TV 최강자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동혁의 '미친 액션'이 폭발했다. 자신을 구해준 일본인 부녀를 위해 검투사로 변신한 백록(조동혁 분)이 잔악무도한 사형수들과 목숨을 건 대결을 시작돼 시청자들을 압도한 것.

야마카시와 무에타이를 연상케 하는 하이킥, 쇠사슬을 이용한 스릴넘치는 액션, 피 튀기는 검술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파격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5분에 가까운 조동혁의 잔혹하면서도 처절한 액션씬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백록이 죽은 줄만 알고 있는 정연(전혜빈 분)은 백록의 복수를 위해, 서서히 팜므파탈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긴장감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정연은 자신이 아버지의 첩이 된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강치순(손병호 분)의 딸에게 호의를 베풀어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이어 강치순과 아들 석주(윤현민 분) 사이를 이간질 시키며 서로 죽고 죽이는 운명으로 몰아넣으며, 고운 얼굴 뒤에 숨겨져 있는 독사같은 계략으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스토리는 더욱 깊어지고 액션은 더욱 날카로워졌다"며 "진정성이 묻어나는 파격적인 액션이었다", "작가의 힘과 감독의 연출이 찰떡 궁합을 빚었다"는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야차> 6화는 오늘(16일) 오후 11시에 OCN을 통해 재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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