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pairs@xportsnews.com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가 꾸준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도니 tvN <막대먹은 영애씨>가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흔들림 없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같은 시간 대한민국 대 호주의 아시안컵 축구경기가 열리고 있었지만, <막돼먹은 영애씨>는 평균시청률 1,59%, 최고시청률 1.97%(AGB닐슨, 케이블 시청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방송될 5회에서는 회사일로 바쁜 바쁜 남자친구 대신 홀로 결혼준비를 하는 영애의 하루가 그려졌다. 영애는 웨딩드레스를 혼자 고르고, 기다리던 문자 답장도 제때 오지 않자 동건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 이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것.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 영애, 동건과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산호가 유럽 여행에서 돌아와 흥미로운 진행을 예감케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역시 순탄치는 않은 영애씨의 결혼", "영애의 사랑은 아직 전반전", "산호씨를 그냥 놔둘 거에요?" 등의 의견을 올리며 영애를 둘러싼 두 남자의 사랑을 응원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트위터 이벤트 등 시청자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감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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