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첫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문지애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제 책의 초판 물량이 무척 많았습니다. 언제 다 판매할 수 있을까 싶을만큼요. 그런데, 오늘 증쇄 들어가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들었어요. 너무 더워서 허덕이던 하루였는데 단비같은 소식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7월 말 첫 온라인 북토크를 시작으로 좀 더 많은 곳에서 책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에도 책이 잘 있다는 인증샷 보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문지애가 카페에서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뒷모습과 서점에서 찾은 자신의 에세이를 촬영한 사진이 담겼다.
한편 문지애는 지난 6월 첫 에세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니까'를 발간했다.
사진=문지애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