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너는 나의 봄' 김동욱이 윤박과 우연히 마주쳤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5회에서는 주영도(김동욱 분)가 이안 체이스(윤박)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영도는 최정민(윤박)이 투신한 건물을 찾았고, 이때 이안 체이스와 마주쳤다. 주영도는 "이안 체이스 맞습니가? 주영도라고 합니다"라며 물었고, 이안 체이스는 "날 따라온 건가요?"라며 발끈했다.
주영도는 "다른 사람의 흔적을 따라왔습니다"라며 설명했고, 이안 체이스는 "그게 최정민인가요?"라며 쏘아붙였다.
다음 날 주영도는 강다정(서현진)을 집 앞에서 기다렸고, "어제 이안 체이스 봤어요. 미안해요"라며 밝혔다.
강다정은 "뭐가요?"라며 의아해했고, 주영도는 "강다정 씨는 뜨겁다고 말하는데 나는 따뜻한 차는 몸에 좋다고 대답한 거 같아서. 도플갱어 물어봤을 때요. 그렇게 똑같은 얼굴일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어요"라며 털어놨다.
강다정은 "아닌데. 내가 뜨겁다고 말하니까 '내가 같이 들어줄게요' 난 그렇게 들었는데"라며 못박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