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미선,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가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눈물을 흘렸다.
<우리 결혼했어요> 캐스터인 박미선, 제아는 현장 스튜디오에서 조권, 가인의 마지막 방송을 보던 중 밀려오는 아쉬움에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박미선은 눈물을 흘리는 와중에도 "저 집은 내놨나?"라며 조권, 가인이 결혼생활 했던 집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눈물을 닦아내던 제아는 "(가인이가) 컨테이너 박스를 떠나 집 옮겼다고 자랑 진짜 많이 했었다"며 지난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아담부부' 조권, 가인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1년 3개월간의 가상 결혼생활을 종료하게 됐다.
[사진=박미선, 제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