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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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새 외국인 ST 가브리엘, 자가격리 후 팀훈련 합류

기사입력 2021.07.13 14:5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FC서울의 새로운 스트라이커 가브리엘이 선수단에 합류했다. 

서울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외국인 스트라이커 가브리엘(Gabriel Barbosa Avelino, 22)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지난 10일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서울은 지난 29일 가브리엘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26일 대한민국에 입국한 그는 2주간의 자가격리 이후 팀 훈련에 합류해 출격을 준비한다. 

서울은 "가브리엘이 자가격리 기간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를 제공했고 화상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해왔다"라면서 "브라질 명문구단 팔메이라스 출신의 가브리엘은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195cm의 높이와 파워를 겸비한 선수로 발재간과 공격 연계 능력까지 두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다양한 공격 전술을 통한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의 훈련장인 GS챔피언스파크에서 팀과 함께 훈련 중인 가브리엘은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자가격리 기간에도 만족할만한 시간을 보냈다. 빠르게 선수단에 적응하여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은 14일 오후 19시 30분, 인천 유나이티드와 리그 17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사진=FC서울 제공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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