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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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등장에 유희열 심사평 번복…"이번 시즌 기타는 너" (슈퍼밴드2)

기사입력 2021.07.12 09:59 / 기사수정 2021.07.12 09:5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슈퍼밴드2' 프로듀서 유희열의 '기타리스트 원픽'을 번복하게 만든 실력파 기타리스트가 등장한다.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는 본선을 향한 프로듀서 오디션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성 강한 드러머들과 각양각색 스타일의 연주로 무장한 실력파 기타리스트들이 여름 무더위를 날린다.

이날 빠른 연주로 랩을 하는 듯한 '드럼계의 아웃사이더'와 스웨그 넘치는 '힙합 드러머' 등 이색적인 스타일로 실력을 뽐내는 실력자들이 등장한다.

진정한 기타 원톱을 가리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시즌 최강 기타리스트를 가리는 기타 전쟁에 이어 이름만 들어도 모두 고개를 끄덕이는 오디션 끝판왕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로 전율을 선사한다.

특히 유희열이 심사를 번복할 만한 실력파 기타리스트가 등장해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한다고. "이번 시즌의 기타는 너"라는 평을 받은 기타리스트와 그 심사를 뒤집은 또 다른 기타리스트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윤상이 "어디에 있다가 나왔냐"라며 인정한 최고의 베이시스트도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 음악적 동지를 찾는 음악 천재들의 대반란이 시작된다. 프로듀서 오디션을 통과한 53인의 참가자들이 첫 미션을 받은 것. 오디션을 통해 각자의 음악적 실력을 입증한 참가자들이 이제는 개인전이 아닌 팀전으로 호흡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퍼밴드2'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슈퍼밴드2'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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