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야구선수 이승엽이 늦둥이 출산 소식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승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엽의 셋째 출산 소식이 언급됐고, 김종국 어머니는 "46세인데 올해 낳았다길래 우리 종국이도 낳을 수 있겠구나"라며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큰아들이 17살이냐"라며 물었고, 이승엽은 "그렇다. 둘째가 11살이다. 셋째가 우리나라에서는 1살이다. 5개월 됐다"라며 밝혔다.
이어 이승엽은 "힘들더라. 첫째, 둘째 때는 선수 시절이라 아이 엄마가 봤다. 10분까지는 너무 좋은데 10분 지나면 팔이 아프더라. 그걸 몰랐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