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이윤지가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전했다.
6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윤지의 마리베 #youtub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 첫째 라니, 둘째 소울 양의 신생아 시절이 담겼다. 세 사람 모두 신생아일 때부터 똘망똘망한 눈을 자랑했다. 연이어 훌쩍 큰 올해 사진을 첨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윤지는 "아이가 생기고,엄마가 되면서 더욱 선명해지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우리 모두가 누군가의 아이라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두 아이의 엄마 이윤지는 "나를 성장시키는 나의 라니 소울과 세상의 아이들, 부모가 된 우리, 우리를 낳아주신 언젠가에는 아이였을 우리의 부모님께 헌정하는 거창한 마음으로 지은 채널명"이라며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이윤지는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이윤지 글 전문.
#이윤지의 마리베 #youtube
#마이 리틀 베이비 #수요일 오전 11시 업데이트 #내일이닷 #엄마의 꿀 타임 #그래서 11시입니다
아이가 생기고, 엄마가 되면서 더욱 선명해지는 생각이 있었어요.
우리 모두가 누군가의 아이라는 사실.
나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도. 나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아버지도 말입니다.
나를 성장시키는 나의 라니 소울과 세상의 아이들, 부모가 된 우리, 우리를 낳아주신 언젠가에는 아이였을 우리의 부모님께 헌정하는 거창한 마음으로 지은 채널명입니다.
오늘밤의 안녕과 다시금 우리를 위협하는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며. 굿바암.
#이윤지의 마리베 #youtube #아직은 시작이고 #부족하지만 #그냥 제 삶이 그러하기에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