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약혼녀' 장하은, ADIA엔터와 전속 계약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장하은이 ADI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6일 장하은 소속사 ADIA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장르에 주저하지 않고 매번 도전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장하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장하은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역을 시작으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SBS '펜트하우스', OCN '번외수사', tvN '마인' 등 다수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헸다. '아큐브' 광고를 통해 4차원 댄스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마인'에서 영원그룹 노 회장의 장손녀이자 한수혁의 약혼녀 노아림 역을 맡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이미 캐스팅 완료된 작품과 다수의 광고를 통해 대중들에게 매력을 더 보여줄 예정이다. 

임채홍 아디아(ADIA)엔터테인먼 대표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재다능한 재능을 갖춘 배우 장하은이 AIDA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 화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장하은이 보다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명품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배우 장하은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디아 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6월 설립된 배우앤배움EnM 자회사다.

아디아 엔터테인먼트는 "임채홍 대표를 필두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대형 매니지먼트, 에이전트 출신들이 합류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ADIA엔터테인먼트는 OTT 콘텐츠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아디아 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