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2 11:31 / 기사수정 2011.01.12 11:31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대구FC는 지난 11일 "U-18(현풍고)팀이 전국 8강을 목표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동계훈련을 가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단 3년째를 맞은 대구FC U-18(현풍고)팀은 작년 고교챌린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김흥일(득점 1위·동아대), 신창무(도움 1위·야마나시대) 등이 졸업을 하면서 한시적인 포지션 위험이 있다.
그러나 현재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평균 이상의 기량을 선보여 올 시즌 팀 내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세종대, 인천대, 용인대, 인천과학대 등 대학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대구FC U-18 김현수 감독은 "올해는 전국고교리그 8강을 목표로 하고 작년보다 일찍 동계훈련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지훈련이 끝난 후에는 체력 훈련과 더불어 조직력을 좀 더 향상시키기 위한 전술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C) 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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