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진태현이 연애 중인 딸을 질투했다.
5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팅 엄딸!!!!!! 우리 아내 화이팅 남의 여자친구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딸 다비다가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딸을 '남의 여자친구'라고 부르며 연애 중인 딸을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메롱 뽕이다"라며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 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시은의 두 번째 유산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