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준희가 '절친' 故 박용하의 납골당을 찾았다.
김준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마다 온다고 삐진 거 아니지? ㅎ 여전히 기억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참 좋다. 복받은 놈 ㅎㅎ 오랜만에 보니 좋네! 또 올게! 보고싶다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준희는 흰 국화와 함께 고 박용하의 납골당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그를 기억하는 수많은 사람이 다녀간 추모 공원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추모 물결을 이어갔다.
김준희는 생전 고인과 오랜 절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2010년 6월 3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