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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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철세계’, 하츠네 미쿠와 콜라보…가장 희귀하고 높은 S등급 캐릭터 등장

기사입력 2021.06.29 14:3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요철세계’가 하츠네 미쿠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29일 가이아모바일은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전략 RPG ‘요철세계’가 게임 출시 이후 하츠네 미쿠(Hatsune Miku)를 비롯한 여러 유명 버추얼 싱어와 연계해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철세계’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 ‘요철세계’를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7Doc(七创社: 칠창사)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제작한 모바일 전략 RPG다. 빠른 템포의 전략 플레이와 타격감을 강조하기 위해 로우폴리(Low-Poly)라는 독특한 장르의 아트를 사용했으며, '무브&액션'이라는 설계를 통해 캐릭터의 이동, 방어, 공격의 명령을 하나로 융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초부터 ‘요철세계(영문명: AOTU World)’는 공식 웹사이트를 열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및 여러 동남아 국가에서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그리고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충족시키고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버추얼 싱어인 하츠네 미쿠(Hatsune Miku)와 메구리네 루카(Megurine Luka), 카가미네 린(Kagamine Rin), 카가미네 렌(Kagamine Len), 카이토(KAITO), 메이코(MEIKO)와 연계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하츠네 미쿠’는 일본의 크립톤 퓨쳐 미디어 주식회사가 개발한 가사와 멜로디를 입력하면 누구라도 노래를 부르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이 ‘하츠네 미쿠’를 통해 음악을 만들고 이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이런 활동들이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특히 ‘하츠네 미쿠’는 ‘캐릭터’로도 주목 받아 지금은 버추얼 싱어로 굿즈 판매, 라이브 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게 되었고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메구리네 루카’. ‘MEIKO’. ‘KAITO’도 크립톤 퓨처 미디어 주식회사의 버추얼 싱어다.

이 6명의 버추얼 싱어들은 ‘요철세계’와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규 캐릭터로 출현하며, 하츠네 미쿠와 함께 메구리네 루카는 게임 속에서 가장 희귀하고 높은 S 등급의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가이아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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