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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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류현진, 3회 공 9개로 첫 삼자범퇴

기사입력 2021.06.27 04:48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류현진(34,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 나갔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3회 초 이날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 나갔다.

선두 타자 팻 발라이카를 공 2개 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아웃 카운트를 쌓기 시작한 류현진은 다음 타자 세드릭 멀린스와 승부에서는 볼 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로 다소 몰렸지만 4구째 포심 패스트볼로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빠르게 아웃 카운트를 늘려 나갔다.

이어 다음 타자 트레이 만시니와 다시 만난 류현진은 초구 컷패스트볼에 이어 2구째 빠른 공으로 2스트라이크 유리한 볼 카운트를 선점한 뒤 3구째 슬라이더로 2루수 앞 땅볼을 유도하며 이날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사진=AP/연합뉴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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