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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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창민 프러포즈 거절 "좋지만 괜찮아요"

기사입력 2011.01.09 15: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걸그룹 카라 막내 강지영이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창민(2AM)의 프러포즈를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지영은 한승연, 박규리, 니콜, 구하라 등 카라 멤버들과 연기자 주원이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강지영은 창민이 '지영양 고등학교 졸업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저는 좋지만 괜찮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강지영은 "노래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창민오빠처럼 재미있는 사람도 좋아하는데 좀 더 재미있고 노래 잘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이며 조심스럽게 창민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한편, 카라는 국내활동과 더불어 오는 14일부터 방영 예정인 일본 TV 드라마 'URAKARA (우라카라)' 출연 등 일본활동까지 병행하며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강지영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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