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홀릭' 공효진, 환경 얘기로 '개념배우' 등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공효진이 7일 SBS 파워 FM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환경에 대한 이야기들로 '개념배우'의 면모를 보이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공효진은 '실천합시다'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박소현의 러브게임> 특집 코너에서 자신의 첫 책인 환경 에세이 '공책'을 들고 청취자들과 만났다.

공효진은 '공책'을 출간하게 된 배경, '공책' 내용의 일부 등을 전하며 책을 소개했다. 또 책 내용 중 벼룩시장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패셔니스타 답게 벼룩시장에서 옷을 잘 고르는 방법과 팁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기도 했다.

라디오 방송을 마친 공효진은 "무엇보다 좀 더 많은 분과 환경 지킴에 대해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얘기를 나누진 못해 아쉬움도 좀 남는다. 그래도 청취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효진의 '공책'은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함께 많은 환경 단체와 사람들의 관심 속에 현재 전국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진=공효진 ⓒ N.O.A 엔터테인먼트]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