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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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대표 레전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4200만 뷰 돌파

기사입력 2021.06.24 14:55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대표 무대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가 4200만 뷰를 넘어섰다.

지난 2020년 2월 20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 1,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뽕다발 팀 에이스 임영웅이 출격했다. 관객들의 큰 함성 속에서 등장한 임영웅은 고(故)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불렀다. 첫 소절부터 객석에서 감탄사가 터져 나왔고, 마스터들과 관객들은 임영웅의 담담하면서도 짙은 감성에 눈물을 흘렸다.

마스터들의 극찬 속에 임영웅은 934점을 받아 에이스전 마스터 점수 1위에 올랐다.

이 무대는 ‘미스터트롯’ 진(우승자) 임영웅을 대표하는 레전드 무대로 남았고, 방송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에 해당 영상은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 기준 유튜브 조회 수 4200만 뷰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자신의 생일인 지난 6월 16일에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임영웅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8월에는 팬클럽 ‘영웅시대’도 수재민을 돕기 위해 8억 9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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