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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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사이즈' 홍현희 "다이어트 비결=어린이용 조미료" (연쇄변신마)

기사입력 2021.06.23 17:12 / 기사수정 2021.06.23 17:12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55사이즈'로 변신한 홍현희가 다이어트를 위해 어린이용 조미료를 먹었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환불원정대, 곱창 환불하려다 쫓겨난 썰(feat.권혁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현희가 진행하는 채널은 '연쇄변신마'로, 스타들의 메이크업과 의상을 따라하는 컨셉트의 채널이다. 1화 '펜트하우스' 심수련에 이어 8화 '성인식' 박지윤까지 커버한 홍현희는 화사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이날 홍현희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되기도 했다. 홍현희는 "메이크업을 받고 있으니 1화 때의 서옥 (메이크업) 원장님이 생각난다. 그 분이 3kg만 빼고 오라고 하셨는데..."라고 운을 떼며 "다이어트 프로그램 하나 할까? 5명 모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저는 저만의 비법이 있다. 전부 어린이용 조미료를 먹었다. 나트륨이 적어서 '처음 먹는 김'같은 어린이용 음식을 먹었더니 살이 빠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운동도 변함없이 하고 있음을 밝혔다. 홍현희는 "마마무 노래를 들으면 잠실대교에서 올림픽대교 건너서 구리까지 갈 수 있다. 한 시간이면 간다"고 말하며 "그러다가 건대입구까지 갔는데 올 때는 너무 힘들어서 택시를 탔다"고 말해 반전을 줬다.



홍현희는 일자 아이라인 메이크업, 언더 아이래쉬, 입다 만 바지를 통해 화사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제시로 분장한 권혁수가 등장, '환불원정대'를 결성했다. 권혁수는 홍현희의 입다 만 레이어드 바지에 "나한테 소변 볼 거 같아"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화사 하면 곱창이지"라고 외친 '홍화사' 홍현희는 '권제시' 권혁수와 함께 개그만 정용국이 운영하는 곱창집으로 향했다. 거침 없이 곱창을 먹던 홍현희에 정용국은 "배가 부른 것 같은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현희와 권혁수는 영상 말미에 제시의 '어떤X'을 함께 부르며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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