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고두심, 지현우 주연의 영화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의 주역들이 홍보 릴레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 분)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의 특별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두 주인공, 고두심과 지현우가 빛나는 홍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22일 밤 12시 50분 SBS '나이트라인' 에는 국민배우 고두심이 출연한다.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고두심. 그는 '나이트라인'을 통해 제주의 딸로서, 제주와 해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빛나는 순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해녀 ‘진옥’의 삶과 사랑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기 위했던 노력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23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지현우가 출연해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다큐멘터리 PD ‘경훈’ 역을 맡은 지현우는 쉽지 않은 감정선을 지닌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소신있는 선택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부터 제주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촬영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빛나는 순간'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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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 ㈜씨네필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