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진출이 확정된 벨기에가 승점이 절신한 핀란드를 상대한다.
벨기에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핀란드와 유로2020 B조 조별 예선 3차전을 갖는다. 경기에 앞서 벨기에는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벨기에는 3-4-2-1의 포메이션으로 출격한다.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가 장갑을 낀다. 그 위에는 토마스 베르마엘렌-제이슨 데나이-데드릭 보야타가 이름을 올렸다. 나세르 샤들리 악셀비첼-케빈 데 브라이너-레안드로 트롤사르가 허리를 구성하고 에당 아자르와 제레미 도쿠가 2선에 위치한다. 최전방에는 로멜루 루카쿠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핀란드는 3-5-2를 선택했다. 루카스 흐라데키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수비 라인에는 유나 토이비오-파울루스 아라유리-다니엘 오셔그네시가 이름을 올렸다. 그 위에는 우로넨-글렌 카마라- 팀 스파르프-로빈 로드-유카 라이탈라가 위치한다. 전방에서는 티모 푸키와 요엘 포얀팔로가 상대의 골문을 노린다.
벨기에는 16강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경기에 임한다. 반면 핀란드는 지난 경기 러시아에게 패배해 승점은 러시아와 3점으로 같지만 승자 승 원칙에 의해 조 3위에 위치해 있다. 조 2위 러시아와는 승점 동률, 조 4위인 덴마크와 승점 3점 차이기 때문에 본선질출을 위해서는 승점이 절실한 핀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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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