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안소희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 베이킹 수업을 받는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제빵왕 안소희. 하얗게 불태웠다… 두 번째 베이킹 수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소희는 자신의 오랜 버킷리스트였던 베이킹을 배우는 모습을 공유했다.
이날 안소희는 마들렌이 유명한 빵가게에 가서 마들렌을 샀다. 또한 직접 베이킹 시트지와 코코아파우더, 베이킹 에센스 등 베이킹에 필요한 재료들을 꼼꼼히 따져 구입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베이킹 수업을 받고 있는 안소희는 이날 "선생님께 보여드릴 숙제가 밀려서 지금 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집에서 직접 초코 제누아즈를 만들었다. 안소희는 계속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으며 "망했다"를 연발하던 것과는 달리 그럴싸한 케이크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모델핏'으로 유명한 안소희의 코디도 돋보였다. 이날 안소희는 흰색 원피스에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줘 패션 센스도 잊지 않았다.
이날 안소희는 베이킹 선생님께 연신 칭찬을 받으며 '제빵왕 꿈나무'의 모습을 보였다. 초코 케이크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숙제를 잘 완성해온 안소희에 선생님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선생님이 전수하는 '베이킹 팁'이 공개되기도 했다. 베이킹은 재료가 섞이기 위해서 순서가 중요하다고 말한 선생님은 팁을 전수하며 안소희의 도전에 힘을 북돋았다. 선생님과의 케미로 군침을 유발하는 초코 제누아즈를 완성한 안소희는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뿌듯하다, 다음 번에는 베이킹 라이브를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런 안소희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베이킹 선생님과도 케미가 좋네", "제게 진정한 제빵왕은 김탁구가 아니라 안소희입니다", "소희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