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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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롤린'→'치맛바람' 3년 만에 달라진 위상 (전참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6.20 08:10 / 기사수정 2021.06.20 01: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신곡 '치맛바람' 1위 공약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브레이브걸스 신곡 '치맛바람'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매니저는 신곡 '치맛바람'에 대해 "용감한 형제 대표님이 작업을 하셨다. 저희가 노리는 썸머 퀸 자리에 올라갈 수 있을 만한 노래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브레이브걸스는 뮤직비디오 촬영 이틀 차였고, 민영은 "우리 어제 (촬영할 때) 양양 카페 사장님이 커피도 공짜로 주시고 엄청 반가워하셨다. 자기가 너무 자랑하고 있다고"라며 밝혔다.



은지는 "왜냐하면 양양은 '롤린((Rollin')' 때 찍지 않았냐"라며 '롤린' 뮤직비디오를 언급했고, 민영은 "그때 되게 여러 가지 심정으로 다시 '롤린'을 찍었었는데"라며 공감했다.

유나는 "스태프도 최소화하고 카지발 한 대 끌고 가서 휴대폰으로 찍었다. 감독님이랑 바닷가 뛰어다니고"라며 회상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 촬영 때와 달리 '치맛바람' 뮤직비디오에서는 20명 가까이 되는 댄서들과 함께 군무를 선보였고, 영상 퀄리티 역시 180도 달라져 눈길을 끌었다.

또 민영은 "광고 찍은 게 하나둘 나오고 있지 않냐. 며칠 전에 편의점에 갔는데 우리가 붙어 있더라"라며 못박았고, 브레이브걸스의 스티커가 들어간 연예인빵이 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브레이브걸스는 개인 촬영과 단체 촬영을 모두 순조롭게 진행했고, 흥이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더 나아가 용감한 형제가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방문했다. 브레이브걸스 매니저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면 군무 때는 항상 오셔서 보신다"라며 털어놨다.



브레이브걸스는 "대표님 살이 빠지신 것 같다"라며 안부를 물었고, 용감한 형제는 "스트레스 받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영은 브레이브걸스 팬들이 신곡을 기다리며 용감한 형제에게 SNS에 댓글을 달았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민영은 용감한 형제에게 "(1위) 공약을 해야 한다. 어딜 가든지 물어보시더라"라며 귀띔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안현모는 "아까부터 생각한 건데 사실 아티스트들은 휴가를 원하더라. 현실적으로 좀 불가능할 때가 있다"라며 조언했다.

민영과 은지는 "하루도 못 쉬었다"라며 공감했고, 은지는 1위 공약으로 2박 3일 휴가와 휴가비를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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