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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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플로렌스 퓨, 강렬 카리스마로 완성된 리얼 액션

기사입력 2021.06.18 19:52 / 기사수정 2021.06.18 19: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에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의 강렬한 액션이 담긴 '위도우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거대한 음모를 막기 위해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고, 목숨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먼저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리얼한 액션과 함께 그려지며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마블의 새 캐릭터인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는 날렵한 아크로바틱과 전문적인 실전 무술을 갖춘 최정예 킬러답게 맨몸으로 벽에서 내려오는 모습 등 스파이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나타샤와 옐레나는 과거 함께 지내온 사이로 이번 작품에서 티격태격하는 자매 조화부터 함께 힘을 모아 무게감이 다른 리얼 액션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끝으로 상대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태스크마스터와 맞선 나타샤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태스크마스터는 블랙 위도우의 모든 능력을 복제한 듯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이 대결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블랙 위도우'는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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