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썰바이벌' 황보라가 처음으로 팬아트를 받았다.
17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내 인생의 빌런'이라는 주제로 신개념 토크쇼를 펼쳤다.
이날 첫 시작부터 남다른 텐션을 보여주는 황보라의 모습에 김지민은 "혹시 출연료를 더 받냐"라며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황보라는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어떻게 이런 걸 제가 말씀을 드리냐"라며 머뭇거렸고 박나래가 "제가 말씀을 드리겠다"며 "우리 썰바이벌 애청자가 보라 씨 앞으로 팬아트를 보내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팬아트에는 팔랑귀가 돋보이는 황보라의 캐릭터 그림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나는 태어나서 팬아트를 처음 받아본다"라며 한껏 신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황보라만 그려진 팬아트에 김지민은 "우리 세 명 다 그려주시지"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고, 황보라는 "액자로 소중히 보관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황보라는 팬아트를 바라보다가 캐릭터가 입은 옷을 보고는 "1회 때 입을 옷이다"라며 남다른 디테일에 "친구야 고맙다. 사랑한다. 언니들도 그려달라"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태원의 황태자 홍석천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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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