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6 14:50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SBS <시크릿가든>에서 리안 잭슨 감독으로 분했던 외국인 배우가 MBC <마이 프린세스>에도 출연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시크릿가든> 할리우드의 유명 감독으로 나온 그가 <마이 프린세스>에도 나왔다는 것을 잡아내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시크릿가든>에서 그는 오디션을 놓친 길라임이 재오디션을 요청하자 시간이 없다며 미국으로 돌아간 이후 김주원이 전세기를 보내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10분 밖에 시간이 없다는 등 오만한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하지만, <마이 프린세스>에서는 공주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김태희와 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출연해 묘한 대조를 이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걸 어떻게 찾아내나", "대단한 것 같다", "거드름 피우던 감독이 관광객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BS, MBC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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