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슬기가 독박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박슬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메이크업도 하고 애기 밥도 먹이고 응가도 치우고 컬러데이(빨강)도 챙기고 정말 어려웠다. 이제 아침 10시인데 밤 10시인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워킹맘의 육아 일상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언제쯤 적응될까"라고 해시태그를 남겨 워킹맘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는 "치열한 아침. 엄마의 삶. 신랑 없이 애기 밥 먹이고 속눈썹 붙이다가 응가 치우고 고되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골프 재밌게 치세요"라며 남편의 아이디를 태그해 골프를 치러 간 남편의 부재를 짐작케 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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