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채영인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체중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채영인이 출연해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채영인은 바나나팩을 직접 만들어 피부 관리를 하는 모습으로 피부과 의사의 칭찬을 받았다.
또 최근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채영인은 유명 작곡가 이호섭을 만나 "작곡가님이 좋은 기회 주셔서 열심히 활동하려 한다"고 이야기하며 노래 레슨을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친정 어머니와 식사를 하던 채영인은 어머니가 "최근 급격한 체중의 변화를 맞았다"고 하는 말에 민망해하며 "최근 3~4개월 동안 8kg가 증가했다"고 고백했다.
조혜련은 "VCR을 보니 원래 운동을 잘 하시는 분도 아닌 것 같다. 관리를 안 하시던 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채영인은 "맞다. 예전에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쪘다. 40대 되니 체질이 바뀌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채영인은 지난 2000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그룹 레드삭스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8년 SBS '아내의 유혹'에서 진짜 민소희 역을 맡아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5세 연상의 피부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