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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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vs최예빈 요리 대결…"이걸로 서열 정리 하시죠" (맛남)

기사입력 2021.06.16 13:47 / 기사수정 2021.06.16 13:47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맛남의 광장' 새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정선의 곤드레가 긴급 S.O.S를 보냈다. 이 소식을 들은 백종원, 양세형은 최예빈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향했다.

곤드레 농민들은 올해 생곤드레 제철이 돌아왔지만 이미 작년 재고가 80t이나 쌓여 있어 걱정이 많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멤버들은 농민들을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곤드레 수확을 도왔다.

농가에 처음 방문한 최예빈은 손이 새카매질 정도로 곤드레를 캐며 열정을 보이는가 하면 첫 촬영이니만큼 곤드레에 대해 공부를 해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최예빈은 곤드레에 관한 질문 공세를 이어갔고 백종원은 "대체 뭘 공부해온 거냐"라고 반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최예빈의 엉뚱한 매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백종원은 본격적인 곤드레 연구를 위한 한 상 차림을 준비했다. 새 멤버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모여 백종원 요리 직관에 돌입했다. 곤드레 국밥 재료를 준비하던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파를 볶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하고 이에 곽동연은 적극적으로 나서며 백종원의 보조가 된 것만으로도 행복해한다. 그뿐만 아니라 최원영은 백종원의 행동 하나하나에 폭풍 리액션을 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요리에 관한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 백종원 팬이라고 밝힌 최예빈은 시작부터 시종일관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한다.

곤드레 연구가 끝나자 막내 라인의 불꽃튀는 곤드레 요리 대결이 성사됐다. 대결 시작 전, 곤드레를 활용한 음식을 미리 준비해온 곽동연과 최예빈은 각자 자신의 요리를 소개했다.

곽동연은 프로 자취러임을 증명하듯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준비한 반면 최예빈은 레스토랑에서 판매할 듯한 SNS 감성의 브런치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해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한편 둘이 준비한 음식 중 더 완성도 높은 요리를 곤드레 체험 메뉴로 선정한다고 하자 둘 사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에 곽동연은 "이걸로 서열 정리하시죠"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최예빈은 직접 공수해온 장비와 재료들을 꺼내 장비빨을 내세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맛남의 광장'은 1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맛남의 광장'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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