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곽진언의 티저 이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진언이 오는 18일 오후 6시 신곡 ‘바라본다면’으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곽진언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곽진언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곽진언은 해맑게 웃는 모습과 함께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바라본다면’은 어쿠스틱한 미디엄 템포의 밝고 산뜻한 사랑 노래로, 곽진언이 직접 작사, 작곡을 모두 맡아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지난 10일 곽진언은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1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정규 앨범 ‘나랑 갈래’를 발매한 곽진언은 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완성형 뮤지션’으로서의 탄생을 알렸다.
어쿠스틱 포크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곽진언은 탁월한 보컬 톤과 읊조리는 듯 담담히 위로를 전하는 화법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미생’,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의사생활’등 다수의 명품 OST에 참여해 극의 몰입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곽진언의 신곡 ‘바라본다면’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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